LG에너지솔루션
탄소중립 로드맵
2030
RE100 달성
LG에너지솔루션은 2021년 4월 글로벌 배터리 업계 최초로 RE100과 EV100 이니셔티브에 동시 가입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2030년까지 신규사업장을 포함한 전 사업장의 전력을 100% 재생 에너지로 전환하고, 소유 및 임대 차량 중 3.5t 이하 100%, 3.5~7.5t 50%를 친환경 차량으로 전환하는 것을 약속하였습니다.
RE100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생산사업장에서 자체적인 태양광 발전 설비를 운영함과 동시에 재생에너지 공급 인증서(REC), 녹색요금제 등을 활용해 재생에너지를 조달하는 한편, 전력구매계약(PPA)과 같이 장기적이고 안정적으로 재생에너지 확대 및 추가성에 기여할 수 있는 조달 수단 도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또한 EV100을 이행하기 위하여 임직원용 업무 차량 및 임원차량 일부를 전기차로 교체하였고 지속적으로 확대 도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내외 사업장에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하는 등 관련 인프라 환경도 함께 개선해 나가고 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2030년까지 RE100/EV100 달성을 목표로 당사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의 상황과 경제성을 고려하여 최적의 방안을 찾아 탄소 중립을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2040
Scope 1&2
탄소중립달성
2040년까지 당사 영역(배터리 제조, Scope 1&2) 내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전력 외 연료에 대한 대안 마련이 필요합니다. 연료를 최대한 친환경 에너지원(바이오매스, 수소 혹은 전력)으로 전환하고, 불가능한 부분에 대해서는 외부 탄소저감 실적을 활용해 상쇄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LG에너지솔루션은 에너지 효율화를 통해서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고,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에너지원을 발굴함과 동시에, 연료를 전기 보일러로 바꾸는 것과 같은 설비 전력화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배터리를 활용한 탄소저감 사업 개발, 조림 사업과 같은 탄소상쇄 사업도 함께 검토할 계획입니다.
2050
전 공급망
탄소중립달성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의 핵심은 공급망의 탄소저감입니다. 궁극적으로 배터리의 CO2 배출량을 저감하기 위해선 협력회사들의 동참이 반드시 필요하기에 LG에너지솔루션은 당사 영역에서의 탄소중립에 그치지 않고, ’50년에는 전 공급망 내 탄소중립을 달성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LG에너지솔루션은 ‘Tier-1’ 협력회사부터 시작해 ‘Tier-n’으로 확장해 나가며, 궁극적으로는 광산부터 당사에 이르는 전 밸류체인(Value Chain)의 탄소배출량을 모니터링하고, 협력회사들의 RE100 참여 및 탄소저감 활동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한 광산에서 직접 채굴한 원재료보다 환경 영향이 적은 재활용 원재료의 사용 비중을 점진적으로 높여 배터리 탄소저감에 기여하고, 배터리 원재료 선순환 체계 구축에도 힘쓰겠습니다
Scope1~3란?
Scope 1.
직접 배출 영역으로, 사업장 내에서 생산, 기업 소유 차량 등으로 인해 직접적으로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영역
Scope 2.
간접 배출 영역으로, 기업 운영에 필요한 에너지를 생산/공급하는 과정에서 간접적으로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영역
Scope 3.
기업이 직간접적으로 배출하는 온실가스를 제외하고 공급망 내에서 발생하는 모든 배출량